가끔씩 너의 농담에 숨겨진 그 맘을 원해
알지만 알고 있지만, 아껴둔 그 맘을 꺼내
내가 오늘 좀 이상한건지 아님 날씨에 홀린건지
너를 좋다하면 이상한가 너를 바란다면 뭐라고 할까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너도 날 너도 날 너도 날 원하면
어떻게 하지 나는 뭐라고 하지
나도 날 나도 날 나도 날 모르는데
이 맘 어떻게 해 우우후 ↗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어젯밤 잠들기 전
겨우 진정시킨 내 맘이 너무 빨리 뛰잖아
날 보고 웃지말아줘 백 번은 넘게 본
나만 너의 사진에 얼굴 빨개지잖아
내 마음이 내 심장이 자꾸만 한템포씩 빨라져 너무 힘들어
우후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