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나영(林娜榮, Lim Nayoung) : 아리따울 나(娜) 꽃 영(榮)
1995년 12월 18일, 충청남도 아산시, 171cm, 50kg, O형

임나영은 2011년 초부터 플레디스에 연습생으로 입사 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2012년 6월 애프터 스쿨에 졸업하는 가희 대신에 막내로 데뷔 예정이었다가 무산이 되어 가은이 들어갔고,
판타지오와의 합작 걸그룹 헬로 비너스에 플레디스 4명의 연습생 중 한 명으로 들어가려고 했으나 이것 또한 무산 되었다.
그 후 4년 7개월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프로듀스 101에 참여 하게 되었다.

참가 지원서가 공개된 멤버 중 한 명이며,
여자치고는 큰 키인 171cm이고, 현재 I.O.I에서는 172cm인 김도연 다음의 장신이다.

플레디스걸즈 10명에 멤버 중 7명의 멤버와 함께 프로듀스 101에 참여 하였다.
사전평가에서는 소속사 선배 걸그룹 애프터 스쿨의 뱅을 불러 B등급으로 시작한다.
이후 등급 재조정 평가에서 한 번의 실수 없이 "Pick Me"를 보여 주어 A등급으로 상승하고 주목받기 시작한다.

이후 3번의 평가에서 그룹 배틀 팀 1등, 포지션 평가 개인 2등, 콘셉트 평가 3등을 하면서
비주얼뿐만 아니라 춤과 노래 거기다 랩까지 모든 포지션에서 기본기가 탄탄하고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만능 플레이어의 모습을 보여준다.

1화 32등으로 시작하여 순위가 상승한다.
최종회에서는 13.8 만 표를 획득하여 I.O.I 멤버가 된다.

Say My name에서 계획표를 짜는 모습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이후 Fingertips에서 연습을 시작하자 "오늘의 목표가 뭡니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여기에 참가 지원서에 자신의 최종 등수를 "10위"로 예상하는 모습까지 합쳐져 "계획 꾼"이라는 별명도 얻게 된다.

I.O.I 멤버 중 김청하와 임나영이 프로그램 내에서 리더십을 보여주었고 가장 맏언니인 점에서 리더가 될 확률이 높았다.
김청하는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 낸 뱅뱅 무대를 기획했고,
리더지만 팀이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 센터를 비롯한 역할 분배를 깔끔하게 수행했다.
임나영은 Say My Name에서 팀원들과 센터 논란에서,
사안이 복잡해지자 팀원들을 불러모아 의사소통을 하려고 노력하고,
최대한 그 내용을 반영하고 본인은 센터에서 많이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2가지 맏언니의 모습 중에 멤버들이 투표를 통하여 임나영이 리더로 선출되었다.
이후 김청하와는 같은 방을 쓰며, 김청하는 빠른년생이지만 친구로 지낸다.

인사를 할때 "인사 드리겠습니다. 1,2,3"라고 임나영이 말하면서 시작한다.
그 외의 어린 동생들을 잘 챙기는 모습과 상황을 정리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언제 어느 상황에서도 시종일관 무표정으로 있는 모습 때문에 돌부처라는 별명이 생겼다.
이런 모습 때문에 돌에 관련된 별명이 많으며 가장 많이 불리는 별명은 "스톤나영"이다.

참가 신청서에 방송 출연 경력에 "산이, 레이나 - 한여름 밤의 꿀, 오렌지 카라멜 - 나처럼 해봐요" 를 적었다.
한여름 밤의 꿀에서 임나영의 다양한 표정 연기를 볼 수 있다.

취미 중 하나가 그림 그리기이며, 가끔 그림을 보여주기도 한다.

임나영은 왼쪽으로 머리 만지면서 넘기는 버릇과 혀를 내미는 버릇을 가지고 있다.

최일구 아나운서를 잘 몰라 바람처럼 사라져 최일구 아나운서가 머쓱해 한다.
이 후 자신을 아냐고 묻자 동공지진이 일어난다.

KBS 뮤비뱅크에서 "제일 어색한 멤버?"를 묻는 질문에 "소혜"를 뽑는다. (3:12부터)
그 후 어색한 광경을 연출하면서 소혜가 "차에서도 짝꿍인데 친해지고 싶다"고 말한다. (어색 어색)

"기획사와 I.O.I에서는 맏언니지만 집에서는 막내예요, 집에 가면 어리광 부리고 집안일도 오빠가 다하는 편이고요"라는 인터뷰를 한다.
현장 토크쇼 TAXI에서 JYP 오디션에서 퍼포먼스용 시디를 오빠가 준비해 줬지만,
준비된 음악이 나오지 않고 EBS 강의 녹화가 나왔다는 해프닝을 말해준다.

참가 신청서에 "내 인생에서 고비의 순간"을 대학교에 들어가서 친구들과 맛있는 걸 엄청 먹었는데, 급 체질이 바뀌어 살이 쪘다고 적었다.
배틀 트립에서는 그 야식 중 하나를 떡볶이로 뽑았으며, 살이 찌는 체질로 바뀌면서 야식을 먹기가 두려워졌다고 한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유지하면서도 시키는 건 잘하는 것이든, 못 하는 것이든 절대로 빼지 않고 다 한다.
하기 전에는 동공 지진이 일어나고 그 후에는 부끄러워하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을 통하여 큰 재미를 만들어 내고 있다.

프로듀스 101에서는 랩을 계속 보여 주었으며, I.O.I에서는 래퍼, 댄서의 포지션을 맡고 있다.
드림걸스에 저작권자에 최유정과 임나영이 등록이 되어있다.
드림걸스에 나오는 랩 부분을 직접 작사 하였다고 한다.
포지션은 래퍼이지만 가창력도 뛰어나다

드림걸스에서는 펜싱 선수의 역할을 맡았는데,이 모습이 너무 잘어울린다는 평들이 많았다.

앳스타일 인터뷰에서 보면 장난도 많이 치는데, "스톤나영"이 많이 주목받아서 캐릭터 유지하려고 더 많이 의식한다고 말했으며

집에 가면 막내라 어리광부리며, I.O.I 맏언니로서 동생들에게 책임감 있는 모습들 보여주고 싶다는 인터뷰 내용도 있다.
표정이 잘 안 드러나기 때문에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무대 하기 전에는 크게 긴장을 해요.
혼자 초조 해하고 걱정하던 때도 있는데 리더이기 때문에 멤버들에게 티 내지 않았어요
라는 인터뷰를 한다.

V앱을 통하여 멤버들이 임나영은 실제로는 잘 웃고 인공적인 애교가 아닌 자연스럽게 애교를 한다고 말했다.
이를 토대로 정리해보면,
임나영은 프로듀스 101 촬영 중에는 많이 긴장하지만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라 무표정인 모습이 많이 보이고
이것이 캐릭터로 자리 잡자 캐릭터 유지를 하려고 노력한다.
실제 성격은 순동 순동하고 온화하고 자연스러운 애교도 있지만
맏언니로서 역할을 하려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리더십을 보여주는 것 같다.

플레디스 걸즈 페이스북에 6월 25 플레디스 걸즈 활동에 대하여 공지하였는데,
공지 내용에 따르면 I.O.I 드림걸스를 앨범을 마무리하고, 휴식기에 플레디스 걸즈의 마지막 25일 공연에 참여한다는 것을 밝혔다.
이와 마찬가지고 I.O.I의 활동이 끝나는 2017년에는 플레디스 걸즈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으로 예측된다.

이상입니다. 다음시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