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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3245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또로롱롱★
추천 : 1
조회수 : 26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6/07 02:52:28
외롭습니다
외로워서 미쳐버릴정도로...
혼자살기 37년째...
늦은시간이라도 전화한통해서 술한잔 할 친구하나
없고...여자친구와는 헤어져 잊지못하고 있고...
ㅂㅅ같이 매일 방안에서 외로움과 싸우고 있는데
조만간 그 외로움자식한테 질 것 같아요...
돈만 많이 벌고 가지고 있으면 외롭지 않을줄
알았습니다 그렇다고 많지는 않지만 벌만큼은..
미친소리 같겠지만...수면제가 없으면 3일동안 두시
간만 자 본적도 있네요
잠은 못자고 마음은 미칠 듯 외롭고...
가끔 밖에 나가면 여럿이 모여 술한잔하는 사람들을
보면 눈물나게 부럽더라고요..
햇볓을 쬐고 나를 발전시키고 일에 집중하고 여행
가고 우울증에 좋다는거 다 해봤습니다
그래도 외로워서 우울증이 가시질 않네요
지금껏 잘 버텨 왔지만 조금씩 무너지는 제가
보입니다...
그냥 푸념 해 봤습니다 죄송합니다
혹시나 제가 외로움에게 지게되서 무슨일이 있게
된다면 그때 다시한번 들릴께요..
너무 미칠만큼 외롭네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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