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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아들 학폭 지목 피해자 “전학 막아달라고 읍소했다”
게시물ID : sisa_12218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2
조회수 : 84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3/06/11 16:13:05

 

 

피해자 지목 A씨 “학폭 피해자로 간주해 너무 큰 스트레스”
“일방 괴롭힘 아닌 쌍방 다툼…내가 입힌 가해 진술 안 해”
“진술서 본 일부 선생님이 가해자 처벌해달라고 강한 요청”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의 아들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지목됐던 A씨가 최근 자신의 학폭 논란에 대해 “10년 전 사건으로 학폭 피해자로 낙인찍혀 힘들어하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2011년 하나고에서 일어난 일과 관련해 “가해 학생이라 불리는 친구 B로부터 사과받고 1학년 1학기에 이미 화해한 상황이었고, 뒤에는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나를 포함해 일부 학생이 작성한 ‘진술서’를 본 일부 선생님이 B에 대한 처벌을 강하게 요청했다고 들었다. 이에 진술서를 작성한 다른 학생과 같이 선생님들께 찾아가 ‘우리는 B의 전학을 원치 않는다. 막아달라’고 읍소했다”고 밝혔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6767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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