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말대로 분명 ‘무한도전’ 뿐만 아니라 다수의 영화, 드라마 콘텐츠 등이 스포일러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스포일러로 인해 발생하는 선의의 피해자를 줄이기 위한 각 매체의 이른바 ‘상도덕’도 필요하다.
그러나 스포일러성이 아닌 정당한 취재 과정을 거쳐 생산된 기사마저 ‘무도’ 팬들에 의해 ‘스포일러’로 규정되고, 제대로 된 정보를 쓴 기자가 ‘기레기’로 매도당할 때 이를 방관한 ‘무한도전’도 그 책임을 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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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공정 보도를 목 놓도록 외쳤던 ‘무한도전‘이다. 때문에 시청자들은 브라운관으로 몇 주간 ’무한도전‘을 보지 못하는 불편함도 감수했다. 그렇게 ‘언론 자유’의 상징으로 거듭난 ‘무한도전’은 2016년 현재 철저한 비밀주의를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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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말 몇마디 따다가 쓰는 즐거운 글쓰기.
무한도전이 외쳤는지 mbc 직원들이 외쳤는지 모르지만
몇 주간 무한도전을 보지못한 불편함이.. 무한도전때문인가.
병신이 된 mbc 때문이지.
쥐꼬리같은 언론 자유의 상징으로 거듭난건
제작진과 출연진이 쌓아놓은 mbc의 밥줄때문이지
입맛따라 손대려 시도한게 한두번인가?
채널A는 잘 돌아가나 모르겠다.
출처 | http://media.daum.net/entertain/enter/newsview?newsid=20160606180135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