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늘도 저를 반성해봅니다ㅠ..
게시물ID : baby_122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긷
추천 : 0
조회수 : 43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1/27 23:58:04
아이가 가슴을 많이 만지는데 가끔 꼬집고 긁고(?) 너무 아파서 "아!!! 아프다니까!!!" 소리지르고
 
짜증이 머리끝까지 올라서 밀어내고 손 빼내고ㅠ..인터넷으로 가슴 만지는 아이 검색하니
 
당연히 그러지 말라는 말과 함께 애착을 다른곳으로 돌릴 수 있는 인형을 안겨주던가 손을 살살 쓸어주면
 
안한다던가 좋은 방법들이 많이 나와있네요 이걸 왜 이제서야봤지;;; 
 
(가슴만지는게 사랑이 부족해서 그런걸수도 있다는말에 심장이 덜컹했어요..)
 
요새 아이랑도 잘 안놀아주고 핸드폰만 들여다보고있고 아...진짜 반성 많이하게 되네요
 
색연필 쥐어주고 같이 그림 좀 그리다가 어느새 전 핸드폰 삼매경 책 좀 읽어주다가 다시 핸드폰 삼매경
 
이놈의 핸드폰 내일부터 다시 서랍속에 봉인시키려구요ㅠㅠㅠ
 
그리고 낮에 이까짓 가슴 그냥 다 내어주고 밤에는 인형 안겨줘야겠어요 어릴때 사랑을 많이 못받고 자라서
 
우리 아이한테는 사랑 듬뿍듬뿍 줘야지 하는데도 육아에 지치다보니 그게 참 쉽지가않네요
 
역시 육아는 너무 힘들어요ㅠㅠ
 
오늘의 반성일기 끗;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