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6일 FA 투수 최원태와 4년 최대 총액 70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삼성은 데니 레예스-아리엘 후라도-원태인-최원태로 이어지는 4선발로 2025시즌을 준비하게 됐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FA(자유계약선수) 투수 최원태를 품었다.
삼성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발진 보강을 위해 외부 FA 최원태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세부 계약 내용은 4년 최대 총액 70억원으로, 계약금 24억원, 4년간 연봉 합계 34억원, 4년간 인센티브 합계 12억원이다.
이날 삼성은 새 외국인투수 아리엘 후라도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에 계약하면서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여기에 최원태까지 영입하면서 데니 레예스-후라도-원태인-최원태로 이어지는 4선발을 갖추게 됐다
출처 |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311/00018038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