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장거리 연애를 해 본 적이 없어서 그런데 본인이 오래된 연인이 있다고 가정하고 오랜 기간 동안 못 보고 바빠서 통화도 잘 안되고 하면 사랑이 식었다고 생각되나요? 이별을 생각해 볼 만큼 외롭고 그런가요? 근데 또 만나면 좋고 잘 맞고 재밌고 행복하다 치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사랑하는 사람 존재 자체로 의지가 되고 힘이 되고 좋고 뭐 그래서 딱히 티가 안 나도 좋다고 생각되는 경우가 있어서요 제가 지금 여친 있는 게 아니고요 자다 깼는데 어떤 글 읽고 문득 궁금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