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유 베오베, 베스트 눈팅러이기도 한데요.
마피아 게임 처음 시작한것도 13년도에 마피아게임 같이하자는 영업글을 보고 넘어가서 그때부터 해왔습니다.
저희 사이트는 사람이 정말로 적습니다. 저희 사이트 로그인창에 한달에 몇명 방문했는지 뜨는데 3471명 방문했다고 뜹니다
한달 30일 잡고 하루평균 115명정도 와요 이것도 한시간 평균으로 잡으면 4명입니다 한시간마다 네명이 있네요
정말 적습니다.. 마피아 게임을 하기 위해 방문하시는 분들도 게임방이 없네? 망했나보다 하고 나가십니다.
로비에 있다가 오유에서 왔다는 방을보고 오유 찾아와서 비번 알고 게임을 같이 했습니다.
오랜만에 한 게임인지라 그런지 정말 재밌더군요.
처음 하시는 거라 실수하시고 게임 말아도.. 그래도 게임한다~ 신난다~ 하는 기분으로 같이했습니다.
그런데 한주 전부터는 사람이 줄기 시작하더군요.. 역시 매일하기에는 질리는 감이 있나보다.
그래도 재밌게 즐겨주시는 분들은 와주시네 하면서 지냈어요.
오유에서 왔다고 자게에서 왔다고 하셔서 저도 자게를 보기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일상대로 편의점에 알바하러가서 일 다마치고 노트북꺼내서 마피아 게임에 방문했습니다.
마피아 게임 내에서 알던 분들과 놀다가 새벽 2시 30분경이 되어 주무시러 가시자 할것도 없겠다.
오유 자게에 와봤는데 친목사건으로 활활 타오르더군요. 그러면서 제가 하는 마피아게임 이야기가 나오길래 이게 뭐지? 하는 마음이 들며
매우 당혹스러웠습니다. 그때 글을 쓸까? 근데 당사자들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이주전에 있던 사람들이 누구지? 대체 어떤사람들이야?
하며 오유인으로서 화나기도 했습니다. 혼자서 막 친목을 한사람들이 누구지? 하며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지금 글쓰는 시간에는 이미 그분들이
누구인지 폭로가 되었지만요.
단순히 이런 썰을 풀고자 장황하게 쓴 것은 아닙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오유인 그리고 특히 자게인분들이 친목과 관련해서
화가 나신다는 점은 잘 알겠으나 마피아 게임 사이트가 그들의 친목장소가 되었다고 해서 비꼬시고 욕하시지는 말았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저희 사이트에서 게임하시고 친목하신건 그분들 잘못이죠.. 저희 사이트가 대놓고 친목하세요 하지는 않는단 말이에요....
롤게에서 친목이 일어날때도 롤때문에 친목이 일어났다고 롤하지말자 롤을하니 친목이 생기지 같은 말씀들 하셨습니까?
만약에 진짜로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이 있다면 저도 할말이 없네요...
그리고 두번째로 마피아게임 사이트를 오유 소속 사이트 (오유의 비밀 채팅사이트)인줄 알고 계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저희 게임 사이트는 오유인분들 뿐만 아니라 다른 사이트 유저 분들도 오십니다. 한마디로 오유랑은 별개의 사이트에요.
그분들이 친목하고 그분들이 연애질을하면서 빅똥 싸놓은걸 엄하게 분풀이 하지 말아주세요.
순수하게 게임하고 싶어서 온 사람들도 있단 말이에요.
아 진짜 글 한번 이상하게 쓴것같네요..0ㅅ0
하고픈 말 대충 다한것같기도 하고 오늘 난리때문에
연애하러 왔어요 친목하러 왔어요 하고 드립치시며 오신분들 덕에 또 재밌게 게임해서 좋았네요.
이게 바로 노이즈 마케팅인가....
마피아 게임 생각나면 하러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