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쪽 원작에 비해서 요리과정 같은건 잘 안나와요. 어쩜 그거에 실망해 보다가 마신 분들도 있겠지요. 그런데 솔직히 전 그 요리과정.레시피보단 그 심야식당에 모인 인간군상들의 자잘한 인생사들이 그렇게 재미 있더라구요. 또하나...까메온지 조연인지 스쳐지나가는 스타들...
이영하씨. 독고영재씨를 비롯한 많은 까메오들... 18회 편에선 배우 김뢰하 19편에선 가수 윤하 나옵니다.
안재욱. 말년병장 최종훈...등...
그러나 제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심야식당 단골인 중견배우 정한헌씨... 대사 하나하나가 얼마나 찰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