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할땐 정말 괜찮게 끝났고 그녀 역까지도 바래다 주고
카톡 먼저와서 잘 하고 10시에 갑자기 답 없길래 그러려니 하고 다음날
카톡 하고 일요일날 영화 보자고 했는데 그럴까요? 라고 하고
영화 머볼까요 아가씨 곡성 무서운이야기 하길래 머가 좋을지 골라 보시라고 했는데
그이후로 또 읽씹 까지.. 당했습니다 ㅡㅡ;;
그래서 아 또 까인건가 하는데
나보다 연상이고 어느정돈 매너는 지켜야 하지 않나.. 라는 마음에
오늘 카톡 보냈습니다..,.
제가 마음에 안드는건 알겠는데요 말좀 해주시지..
기분이 좀 안좋네요.. 남은 주말 잘보내세요 라구요
그랬더니 3분도 안지나서 답장이 오네요 ,,;;
지금막 보내려고 했는데
제가 너무 기달리게 했네요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라고
답장이 왔는데
이게 무슨 뜻인지 해서요;;;
그냥 주선자 입장 생각해서 저런건지
느낌상으론 싫은게 맞는거 같은데..
제가 틀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