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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122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가씨와건빵★
추천 : 17
조회수 : 315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5/31 13:45:02
제목 그대로 와이프에게 비상금을 걸렸다.
"이 돈 뭐야?"
"돈이 왜 여기서 나와?"
같은 상투적인 질문 따윈 하지 않았다.
단지...
"아싸 내가 발견했으니깐 내 돈!"
하고 가져갔을 뿐..
나도 물론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분명 내가 작년에 이 돈은 꼭 내년에 써야지.. 하고 바지 주머니에 잘 넣어 놨을텐데..
오늘 날이 갑자기 덥다며 여름 옷들을 꺼내 옷걸이에 걸던 와이프가 먼저 발견 해버렸다.
내 오천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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