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 식지도 다툼이 있지도 않고 물리적 상황적인 이별 후에 한동안 누나 동생으로 연락도 해왔던

전여친이 있습니다 그치만 아무리 누나동생으로 지내고 싶어도 전연인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서로 부담감이 있었나 봅니다 좋은 감정을 느낌에도 자연스레 멀어지고 연락이 끊키더군요

그후에 새로운 여자친구도 만나봤었고 무언가에 집중도 해봤지만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생각나는 사람이 되었네요 혹시 오유저분들도 이런 사람 있으신지요..??? 특히 여자분의 상황에서도

남자가 생각날지가 참 궁금하네요

아 그리고 오해하실까봐 적는데 새로운 여자친구를 외로워서 만난것이 아니라 서로 좋은감정을

느꼈고 전여친과 연락이 아예 끊킨후에 만난거였습니다

그치만 새로운 여자친구와도 헤어진 지금 전전여친이 되어버린 그녀만 생각나더군요

항상 그녀가 생각날 때 이런 글귀를 떠올립니다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였고 나는 그런 보석보다도 아름다운 꽃과 함께하며 

당신을 품었던 행복꽃을 가진 사내였습니다 즐거웠었고 앞으로도 당신은 추억이란 꽃으로

나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지지 않을 겁니다. 

갑자기 감정에 젖어 질문하다가 자작글귀까지 끄적여봤네요 이상 질문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