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 포지션 평가에서는 [Destiny's Child - Say My Name]를 공연한다. 이 곡에서 탈락위기에 몰린 하위권 팀원들과의 센터에서의 시간에 대하여 논란이 많이 있었다. 논란의 주된 내용은 탈락 위기에 물린 하위권 멤버들이 상위권 멤버인 임나영, 강미나에게 어느 정도 배려를 요구 하는 과정에서의 마찰이였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서로를 배려한다는 것에 대하여 여러 의견이 있었으며 그 과정속에 나오는 서로의 속마음과 발언들에 대하여도 이슈가 되었다. 서로의 입장 차이는 이해가 가는 부분이라 자잘못을 가리기는 애매했고 하위권 팀원들을 배려한 안무 수정이 이루어졌다. 강미나는 살이 빠진 모습들과 그간 보여주웠던 귀여운 모습이 아닌 섹시한 모습을 통하여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이후 부문별 전체 순위 발표식에서 강미나는 전체 1위를 달성하여 10만표를 얻게 되었다.
상큼한 모솝의 걸그룹 멤버들을 과즙상이라고 한다. 강미나는 제주도 감귤을 가지고 찍은 과거 사진이 공개 된적이 있었고, 별명이 "과즙소녀","감귤","우리귤" 등등의 과즙과 귤에 관련된 별명이 생기게 되었다. 이후 프로듀스 101에서 강미나의 감귤TV를 보여 주기도 하였다.
강미나는 뛰어놀기보다는 조용하게 도란도란 노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비슷한 성격 인 김소혜와 자주 붙어 다닌다. 이것을 줄여 "귤솧"조합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모찌
동글동글하면서 귀여운 아기나 캐릭터를 가리켜 "찹쌀떡 같다"고 말한다. 일본말로 찹쌀떡이 바로 모찌(もち)인데 귀여운 사람들에게 모찌하다는 표현을 쓴다. 그래서 강미나의 귀여운 매력을 "인간모찌","모찌모찌"와 같이 모찌를 붙여 표현 한다.
식탐
강미나는 먹을 것을 좋아 한다. 3화에서는 다이어트 중 간식을 먹다가 VJ를 보자 "편집 해 주세요"라며 눈웃음을 짓는다. 또 언니들 몰래 간식을 숨기도 하고, 도시락에 방울 토마토가 1개 더있는 것을 찾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등 식탐이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레이양의 건강 식단]을 먹는데 싫어하는 파프리카를 먹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