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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맘x 단어 쓰고 싶지 않은데 ㅜㅜ
게시물ID : menbung_329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훈
추천 : 17
조회수 : 1086회
댓글수 : 63개
등록시간 : 2016/06/03 00:44:23
어이가 음스므로 음슴체

치킨 호프집 운영하고 있슴

아파트 단지 끼고 장사하는 가게임

홀에 테이블 7개 테라스에 4개임

8시경 일련의 애기 무리들이 가게로 뛰어왔슴 

불안감 엄습 ㅡㅡ 

왜 슬픈 예감은 항상 틀리질안는건지 모르겠슴

어른 5에 애기 11명 이라고함 애들이 떠드니 밖에 테라스에서 먹겠다함 편하신대로 하라고 했슴

테라스엔 이미 아저씨손님 한테이블이 있었슴

테이블 3개 붙이고 애들 앉히고 으른들 앉고 

주문을 받으러 갔슴 

여기서 1차 멘붕  후라이드 한마리 1700cc 생맥 하나 주세요^^

호프집엔 마카로니 과자가 있슴 그 과자 계속 리필해 달라고 하고  10번은 더 리필했을거임

그와중에 애들은 과자 던지고 놀고있고

테라스 난간에 올라가서 뛰어다니고

2시간쯤.경과후 아줌마 2명이 더 왔슴. 당연히 애기도 2 더왔음

뭐 애기라고 하니 오해하실거 같아 말하지만

깉은 유치원 애들 부모들 무리이거나

1학년 같은반 애들 부모임
 
안주가 없으니 서비스 내놔를 시전함 ㅡㅡ

술은 중간중간 나가고 있음 안주는 그냥 마카로니 아오 썅
 
계란 후라이 한판 해줬음

한다는 소리가 사람이 7인데 계란 두개 주면 싸우라는 거냐고
되려 따짐

 아파트 낀 상가에 조그만 동네라 소문 잘못나면 아주 난처한 상황이 걱정되어 그냥 깨갱함   

3시간쯤 경과 술을 달래서 갖다주러 갔는데근처 꼬치집에서 포장해온 꼬치가 보임 

하 이제 멧돌손잡이가 음슴 ㅡㅡ 자포자기 니네 맘대로 해라 

지금 4시간 넘었음  근데 안감 애들? 애들도 안감 ㅡㅡ;;

내일이 학교 유치원 쉬는날인가 했음 ㅡㅡ 

근데 그것도 아님 12시가 넘었는데 이제 갓 7~8살 된애들 13명이서 옆에 편의점 테이블2개 우리 테리스 2개를 점령하고 뛰다니면서 쳐 놀고있음 

도대체 뭐하는 엄마들인지 모르겠음 ㅠㅠ 

애기들중 하나가 뻗어서 졸리다고 징징대길 기다리고 있는데 그럴 기미가 안보임 ㅠㅠ

뭐 여기에 적지 않은 기타 맘x들이 하는 언행은 지금 수도 없이 많음 ㅡㅡ 아 뭘로 끝내지 ?

뭐 그냥 어이 털리니 대충 마무리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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