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옹지마 모르나..
좋은일 있으면 나쁜일도 있고, 나쁜일 있으면 좋은일도 있어야지
3주째다..좋은일은 뭔지 잘 느끼지도 못한거 같은데
상복입고 조문간게 2주 연속
이번주는 중환자실로 병문안 가야하고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이 문뜩 떠오르던게 이런 일 때문이었을까.
해도해도 너무하다..
난 아무것도 아니고 무력하게 그냥 지켜보고 한숨쉬고 그런게 다라는게
건축학개론에서 한가인이 제주도에서 매운탕먹고 술취해 엎어지다 하는 대사가 있는데
시원하게 한번 지르고 싶다. 하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