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3232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란봄날
추천 : 1
조회수 : 37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6/02 23:18:30
지하철에서 서서 가다가 자리가 났을때
바로 앞에 자리면 그 자리에 앉는건
앞에 서있던 사람에게 우선순위가 있는거
아닌가요?
만약 노약자분이 주변에 있다면
양보하는건 미덕이고요.
혹 옆에 서있던 사람이 앉고자 할땐
바로 앞에 선 사람에게 양해정도는 구하고
앉는게 매너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한시간 넘게 걸어다니며 일보고
지하철을 타서 다리가 몹시 아픈 상황이기도
했기에 지하철 타서 서서가는 시간이 넘 힘든
상태였는데 세정거장 지나서 제 앞에 분이 하차
하시는겁니다.
그래서 당연히 앉으려고 액션을 취했단 말입니다.
어깨 각도를 틀어서 몸을 숙이는 와중
제 옆쪽에 서 있던 중년의(50대 후반)아줌마가
엉덩이부터 쑥 집어 넣더니 마치 원래 그 자리는
본인 지정석인듯 당연하다는듯 앉아버리네요
아주 무표정으로요.
옆에 앉은 여자분 빵터지시고..
저도 순간 웃음이 터져 나오는걸 간신히?? 참았나
그럴겁니다. 엉덩이부터 착석 하는데 어찌나 스피디
하신지..ㅠㅠ
출처 |
가방 던지기 신공 발휘해야 하나 고민 하던 나요 |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