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다른 포트는 없으며, 맥 세이프는 없는가, 그리고 방향키는 왜 저모양인가 등등에 관해서는 차치하고 일단...!
대체 크기가 어떻게 되나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먼저, 전 이런거 못하는 허접이므로 키노트와 넘버스만 이용했습니다.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키노트에 사진을 붙여넣고, 직선을 땁니다.
각 직선의 픽셀이 얼마인지 알아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뉴맥북이 아닌.. 그냥 흔한 그런 맥북의 키보드의 키만의 좌변통째 길이와, 키보드 펑션키를 제외한 부분의 길이를 젭니다.
이걸 이용해서 첫번째로 첨부된 사진에서 알게된 픽셀과 실측길이간의 비율을 알아봅니다. 대충 둘다 30쯤 되더군요. (아래 표 첨부했습니다)
그리고 이걸 토대로 본체의 좌우 길이를 추정해보았습니다.
이렇게 추정한 좌변길이를 토대로 하판의 두께도 추정해보았습니다. 결과와 과정을 그린 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어디선가 보던 그리드 그런거 할줄 몰라서 그냥 해서 좀 틀릴수 있겠습니다만,
그니까 결론은 대충 30.6cm x 21.3cm x 0.7+(상판두께)+알파cm 의 폼펙터를 가지게 될 것 같다고 추정합니다.
참고로 상판두께는 뉴맥북의 두께와 비슷할 것 같지만, 그건 제가 가지고 있지 않아 모르겠습니다.
알파 부분은 사진의 각도상, 그리고 배터리때문에 생기는 약간의 맥북 특유의 얇아보이게끔하는 둥근형태(?) 때문에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