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길이 준하 엄마에게 혼쭐이 났다.
지난 13일 유재석의 가수 이적 콘서트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정준하는 "유재석! 너만 의리 지키냐! 이거 뭐 어쩔 수 없구나. 나도 공개하지! 24일, 25일 우리 스윗소로우 공연에 엄청난 이 분이 합류한다네"라고 전했다.
이에 가수 길이 "형이 재석이형 급은 아니잖아. 그리고 재석이형은 리쌍 공연만 출연해 우리 소속가수야"라고 글을 남겼다.
길의 발언에 정준하는 다시 트위터를 통해 "길이 너! 혼꾸녕 좀 나야 되겠구나. 나 준하 엄마 되는 사람인데 우리 준하가 요즘 얼마나 급이 올라갔는데 그런 막말이니?"라며 준하 엄마 변신한 자신의 여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중년 여성으로 분장한 정준하가 다리를 꼬고 앉아 '준하 엄마'로 변신했다. 헤어스타일과 액세서리가 잘 어울리는 모습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준하 엄마'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준하 형의 말이 맞다. 쩌리짱 급이 상당히 높아졌다", "길 본인의 급은 어느 정도인지 모르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정준하를 옹호했다.
뉴스 출저 :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622784
이건 그냥 노는 거구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