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술자리에 대마 초콜릿 횡행 해외에서 대마 입문…국내에서 투약 이어가 마약성 진통제 등 약물도 중독 위험 마약 성범죄 피해자에서 마약 판매자로 치킨값된 마약 “사망할 수도”
[헤럴드경제=박혜원‧박지영 기자]서울 성북구에 거주 중인 직장인 장모(32)씨는 최근 자신도 모르게 대마를 섭취했다. 지인이 건넨 초콜릿에 대마 성분이 들어있었던 것. 장씨는 “아는 선배가 술자리에서 초콜릿을 주길래 무심코 받아먹었는데 ‘대마 초콜릿’이었다”며 “소량이라 엄청 큰 효과가 있었던 건 아니었지만 평소 술 취한 느낌과 달랐다”고 털어놨다
최근 마약 관련 기사들이 슬슬 기어 나오는 거 보고 언론에서 점점 마약사건 하나씩 다루기 시작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