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자꾸 고민이 하나둘씩 늘어가고 정작 곁에서 말을 들어주는 사람은 점점 적어지는거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고 친구들도 그렇고 "머 그렇게 심각하게 고민해?,술이나 마시자" 라며 위안아닌?(겉햛기식)위안을 해주고
정작 사람들을 만나도 전혀 위안이 되질 않네요.
덩치도 어느정도 있고 키도크고 잘생겼다는 소리를 정말 많이 듣는데
내 마음은 너무 어린아이같고 조금만 툭 건드려도 괜시리 심각해지구 진짜 바꾸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요.
18살때부터 군대를 전역한 지금까지 많은 걸 해왔는데
정말 딱 이거다! 하는 바뀜은 딱히 보이진 않내요
아! 그래두 바뀐점이 있다면
살을많이뺏고,라섹한점이랑,게임,술을 끈고 그 시간에 공부를 한다는것?
머리로는 알지만 사람이 한번에 달라진다는게 정말 어려운 일인것 같네요.
그래두 저는 제 자신을 사랑할래요.
과거를 너무 부정하지말고 " 아 내가 이런 사람이었구나"
더 보듬어 줄래요.그리고 내 자신을 위해 더 자기계발에 힘쓸래요.
한번에 바뀌기 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접목할수 있게 조금씩 변화할래요.
변화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