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에 런칭된 우당탕 보호소 게임입니다.
아직 안드로이드에서만 서비스하지만 기다리면 아이폰에서도 서비스하지 않을까요..?
소셜 기업 위아에서 런칭했고 ANF에서 사료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시작하면 하얀 말티즈만 있어요. 무료로 제공하는 삶은 달걀로는 말티즈, 시츄, 코숏 을 구조할 수 있습니다.
아마 저 세마리가 유기동물 보호소에 가장 많은 견종이라서 그런게 아닐까요ㅠㅠ
밥 주고 고무공으로 놀아주면 먼지가 떨어지고 건강해져요.
밥주고 놀아줘서 반짝반짝해지면 입양 갈 수 있어요. 초반에 테니스공 하나 사두면 빨리 입양보내기 좋아요!
전 레벨2인데 아직 이름없는 낡은 보호소예요ㅋㅋ
시작하자마자 과감하게 3300원 결제해서 푸들 구조해왔어요.
사료를 채워주면 실제 유기동물에게 사료가 후원된다고 해요. 게임 시간 1시간마다 무료로 채워줄 수 있어요.
그냥 플레이하는 것 만으로 날개가 조금씩 충전되던데,
게임 하다보면 가끔 광고창같은게 뜨는데 광고수익금으로 강아지들 사료를 후원하는 것 같습니다.
보호수첩에는 내가 구조했던 강아지 견종들이 모여있습니다. 게이머의 수집욕을 자극하죠.
그리고 저 견종을 누르면
내가 지금 보호하고 있는 강아지 사진이 나와요ㅠㅠ
오구오구 게임에 나올거라고 사진찍었어요
아직 한살이랑 세살밖에 안된 어린애들을 누가 버린건지 정말 화남...
저 강아지들은 홈페이지에서 입양문의로 입양해갈 수 있어요.
게임이 널리 퍼지면 유기견 입양도 활발해지겠죠?
전 이거 일회용인줄 알았는데 일회용 아니더라구요.
한번 구매한 구조용품은 계속 쓸 수 있습니다!
플레이 해보면 강아지들 노는거 정말 귀여워요
유기견에게 밥 주고 싶은 분들, 소액 후원이 꺼려져서 후원하지 못하신 분들
귀여운 강아지 키우는 게임 하고싶은 분들에게 우당탕 보호소를 추천합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