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기 앞서 작성자 성향)

좋아하는 게임 스타일  : 시뮬레이션 (방해받지 않고 안전하게 유유히 플레이를 원함)

싫어하는 게임 스타일 : 정신없이 진행하는 게임 ( 스타같이 민첩성은 쥐약)


(서론) 

둠3를 처음 피씨로 접할때 밋밋하고 타격감이 별루고

몇 판 못가서 게임을 나가고 싶었어요

추억의 둠2  후속작이었지만 뭔가 부족했습니다

둠이 새로 나온다길래 큰기대없이 

유튜브로 영상만 보면서 둠3 때 처럼 실망감이 있지 않을까 했고요

(제 주관적인 생각일뿐)




(본론)

피씨가 아닌(컴터 사양이 구려서 ...)

 PS4로 플레이를 해보았는데요

패드로 일인칭 게임 하기에는 힘들어서

처음엔 좀 서툴다가 

(난이도는 1회차 플레이시 가능한 최고 난이도 )

대화의 수단들을 5분 만에 배우고나니

패드로 인한 타격감 

데미지를 입어 글로깅 상태(헤롱헤롱)가 된 적을 박살내는 통쾌함

약간에 전략을 이용해서 다수의 적을 부셔버리는 스릴감

둠가이 성격을 고스란히 나타내준 스토리 진행동안의

느껴지는 힘과 터프함

게임 스토리 덕후인 저에게

스토리 따윈 뒷전이 되어버리게 만든 둠

최고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