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만 보면 심장이 쿵쾅거립니다.

길에 지나가는 고양이를 보면 가방에서 고양이용 간식을 꺼내 주곤 합니다.

저희 집 주변에 길고양이들은 저를 잘 따릅니다. 캣파더죠..

제가 자취하는 원룸은 반려동물을 키우지 못하지만, 앞으로 이사갈 집에서는 키울 수 있다고 해서

고양이 두마리를 입양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두려움과 설렘이 반반입니다.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조언이라고 하는 것은 어떻게 키우게 되셨는지,, 어떻게 한번 키워보겠다는 다짐을 하셨는지,

저는 그 다짐과 제 생각을 비교해서 고양이를 키울지 말지 결정할 생각입니다.

고양이를 키우겠다고 다짐하시는 분들의 평균 다짐보다 제가 약하다면 고양이를 키우는 건 고양이에게 불행한 일일지도 모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