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갈 젖꼭지도 한달 전에 떼고...

자는거 확인해서 안빼줘도 되니 좋네요~

그대신 자기 전에 자장가 불러주며 토닥토닥 30분~1시간은 했었는데

너무힘들어서 잔잔한 음악을 틀어주고 옆에서 뻗었더니

데굴데굴 굴러다니다 스스로 자네요...

아~~~ 너무 좋네요...

이렇게 하면 자는거같네요
1. 일단 아기가 좀 졸려야함..
2. 정해진 잘시간 되면 범퍼침대로 이동..
매일 반복하다 보니 대략 시간이 일정하게 나옴.. 
3. 재우기전 잔잔한 음악 재생..
4. 잘자라~~ 말하고 몇번 토닥이고 옆에 뻗음.. 
굴러다니든말든.. 범퍼침대니까...
5. 혼자 잉~ 하다가 잠이 들어요!!!! 진짜루!!! 
6. 이불 잘 덮어주면 끝~
7. 길게 재우려면 옆에서 같이자면됨...
8. 혹시 안자고 자꾸 범퍼침대에서 나오면 다시 눕히고
조곤조곤 차분한 목소리로 '잘 자야한단다.. 혼자 잠들기 힘들지..
그래그래... ' 이런식으로 토닥토닥 해주면 자요!!! 

정말 살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