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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39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inday
추천 : 0
조회수 : 5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31 01:55:52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처음이고 오래 안됬지만 괜찮다 실실 웃으면서 기분좋게 술마시는 척하고 술취해 혼자 들어오면 혼자서 울고
지인들은 너의 험담만 늘어놓고 니가 그렇게 잘해 줬는데 떠난 네가 나쁜거다 헤어지길 잘했다 그러는데
그 말 듣고도 멀쩡한척하는데..
왜 아직도 놓치 못하는지 모르겠다...
처음이라 그런거다 그런 위로 받아도.... 나는 괜찮으니신경꺼라 말해놓고
술만 취하면 니가 너무 보고 싶고 목소리도 듣고 싶은데..
나는 괜찮은척하고 널 못 놓았나보다 실수라도 날 떠나지말걸 후회하길 바라는거보니...
내가 호구에다 너한테 단단히 미쳤나보다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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