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이 복합적인 만큼 국내 미세먼지 발생 억제와 외교적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 당장 국내 자동차와 산업단지의 오염배출기준을 강화하고 매연 차량 및 공장부터 단속해야 한다. 경유차의 도심 진입제한과 차량 2부제 등 강력한 대책도 검토할 때가 됐다. 2005년 565만 대에서 지난해 862만 대로 급증한 경유차도 줄여나가야 한다. 중국 정부에도 통합 대기환경관리체계 구축 등 공동대책 마련을 촉구해야 한다. 아무런 대책 없이 국민에게 마스크나 쓰고 살라는 것은 너무 야만적이다."
출처: '[사설] 고농도 미세먼지 흡입 현실을 이대로 방치해서야'
http://media.daum.net/editorial/editorial/newsview?newsid=20160424200903117
요새 오유에서 미세먼지에 관해서, 온전히 중국 탓으로 보는 의견들을 종종 본 것 같은데...
배기가스의 영향도 무시할 수는 없다고 봐요.
다만 중요한 지점은 외교적 노력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자체 생산하는 대기 오염을 정화하려는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음 그리고 개별 차량 이용자들만 때려잡는 게 아니라 화력발전소나 공장들도 동참해야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