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몸운동의 정점이라고 생각하는 운동이 플란체, 머슬업 정도라고 생각하면서, 풀업도 되고, 딥도 하는데 머슬업 연습이나 해볼까란 생각 했습니다.
무반동은 당연히 늅늅인 제가 할 수가 없으니, 천천히 가자란 생각에 펄스 그립부터 시도 해봤습니다.
쉽지 않더군요. 그냥 펄스 그립으로 매달려 있기로 연습하기! 한달가량 천천히 연습하자란 생각으로 10초 쯤 버티기로 5번 정도 매달린게 끝인데;;;
멍들어 있네요 ㅋㅋㅋㅋ 정말 웃긴건 이걸 3일이 넘게 지나서야 알았습니다. 생활할때 아무 지장이 없어서 몰랐고,
순간 어? 여기 왜 까맣지 란 생각에 눌러봤다가 아픈거 보고 멍든거 알았어요;;; 이리 둔감할 수가 없네요 ㅋㅋㅋ
시도 해보기도 전에, 머슬업 하시는 분들의 놀라움에 다시 감탄합니다. 격일이나 3일 정도 텀 두고 펄스그립만 우선 연습하려고 했는데,
멍 사라지기 전까지 일단 쉬어야 겠네요. 다음에는 좀 진전 있는 상황을 전하고 싶습니다!
다들 예상치 못한 부상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