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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때문에 제가 미쳐버릴것 같아요[스크롤 주의]
게시물ID : menbung_328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URIAL
추천 : 1
조회수 : 69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5/30 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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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유인 여러분 전 올해31세의 남성입니다.

이렇게 멘붕게에 글을 쓴 이유는 지금 저의 상황과 어머니의 상태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풀고 죄송하지만

도움을 받고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올해로 만65세가 되셨습니다.

그런데 어머니에게는 문제가 많습니다.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시고

대화가 통하지 않는 성격때문에 주변사람들이 피해를 받기 일수입니다.

그리고 치매도 오시는듯합니다.

지금 저는 어머니의 뒷감당 할 생각없이 저지른 일때문에

금전적인 손실이 생겼고 나아가서 어머니를 하루빨리 정신병원및

심리치료를 보내야할 상황입니다. 그렇게하지 못하면  법적인 처벌까지

받게 된 상황입니다. 어머니는 자신이 피해를 본 입장이고  피해를

준 사람이 명확히 정해진것도 아닌데 상대방의 기물파손,및 금전적

피해를 어머니가 가하신 바람에 이렇게 되었습니다.

위에 적은것처럼 어머니는 이야기가 통하는 분이 아니며 

공감능력도 떨어지십니다.

일이 이지경이 되었는데도 자신의 아들이 피해를 받을거라는 생각이

없는 상태이시며 오히려 더 상황을 악화시키려 하십니다.

이 상황을 어디에 하소연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움받을 만한곳도 모르겠고 정신병원에 모시려고 해도 보호자의

동의만으론 불가능 하다고 들었습니다. 억지로 병원에서

차를 끌고와 데리고 가는건 불법이라더군요.

경찰서에 도움을 바래야 하나요 아니면  시청기관이나 법무소쪽으로

물어봐야 할까요? 이번주 수요일부터 년차3일을 가까스로 얻어

이 일을 해결해야하는데 전 너무 멍청해서 도무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오유인 여러분 도와주세요. 
출처 작성자 본인의 이야기 입니다. 머리속에서 더 잘정리해서 글쓰는게

좋았을텐데 그러하지 못 한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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