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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꿇은 전주시장(영업주의)
게시물ID : sisa_7381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쫄깃한코끼리
추천 : 31
조회수 : 2246회
댓글수 : 48개
등록시간 : 2016/05/30 15:09:18
서울시장, 성남시장님들보다 인지도는 조금 떨어지지만
(아... 지역 중소도시여... 훌쩍)

새벽마다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뜨끈한 아침밥을 배달하는 '엄마의 밥상'에 이어, 시민의 결정이 곧 전주시의 결정이 되어야 한다며 소통의 끝판을 보여주는 '시민 원탁회의', 그리고 동물복지가 우리 사회의 도덕적 진보를 나타낸다는 간디의 말에 쿵짝이라도 맞추려는 듯 멋진 생태동물원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 '전주동물원'까지!

시완얼! 심지어 잘생겼어!(난 남잔데!!)
시정의 완성은 얼굴임을 보여주는 전주시장님 영업글입니다.

갑자기 영업하고 싶어진 이유는,
지난 주말에 열린 2016 전주 비보이 그랑프리에서 찍힌 한 장의 사진을 우연히 보게 되어서 입니다. 
사진 왼쪽에 계신 MC 분은 불의의 사고로 더 이상 비보잉을 할 수 없게 된 전직 비보이 이시고, 요즘은 비보잉 행사의 전문 MC로 활약하고 계신다고 해요!
사진은 오래 기간 전주 비보이 그랑프리를 위해 애써주신 공로로 전주 시장님께서 공로패를 드리는 장면입니다.

몸에 벤 배려가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시민을 향하는 박원순, 이재명 시장님만큼 멋진 전주시장 김승수도 기억해주세요! 

한가지만 더 말씀 드리면, 이러한 소통의 행정으로 김승수 시장님 부임 이후에 전주를 엄청 괴롭히던 버스파업이 사라졌답니다! 
(전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5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버스분야 시책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표창과 분권교부세 1억5000만원을 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http://m.nspna.com/news/?mode=view&newsid=15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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