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 호주에 오게 돼서, 미국 서버에서 1레벨 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35 정도에요.

청정지역답게 채팅도 깔끔한 편이라고 생각해요. 서로 티격태격한건 한 두번 정도 있었나.
트롤은 1번 봤어요. 레벨이 낮으니 못하는 사람 만나서 속 터진 적은 많죠.

빈정대거나 투덜대는 사람은 가끔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대꾸를 잘 안해요.
누군가의 무례를 지적하는 것도 무례하다고 생각하는 문화 같은게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영리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아직 영웅수가 모자라서 빠대만 하고 있습니다(남는 제이나 좀 흑흑).

저는 주로 탱을 하는 편이에요. 살아남는 희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