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연히 인터넷 라디오를 통해서, 이 트리오의 Movie라는 곡을 듣고 반했고 그대로 팬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아서 정보도 찾기 힘들고 엘범도 구할 길이 없지만 이 좋은 노래들을 다른 분들도 들어 주셨으면 한다는, 나름의 팬심으로 여러분께 소개 드리고 싶습니다.
Tingvall trio는 스웨덴인 피아니스트 마틴 팅발, 독일인인 드러머 위르겐 슈피겔, 그리고 쿠바인 베이시스트 오마르 로드리게스가 모여 만들어진 재즈 트리오로, 독일 함부르크를 거점으로 주로 유럽에서 홛동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출신 지역과 문화권이 다른 만큼 각자 스칸디나비아 재즈, 웨스턴 록, 라틴 재즈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리고다양한 음악 장르들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녹여 내어 독특한 음악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