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지금 올해 23살 직딩녀임ㅋ 직장생활한지는 2년차가 다되어가죠 이따 출근해야대는데 잠이안와서 약간 끄적여보겠음 나는 엄청 시골인데서 살았음 어렸을때부터 낯가림은 있었는데 친해지면 정말로 편하게 말을잘하고 웃길줄도아는사람임 근데 초등학교입학하고나서 낯가림이 너무 심해졌음 그때부터 시작이였던거같음.. 내가사는 집에서 오분정도 떨어진곳에 초등학교가 하나있었는데 그학교가 정말 작은학교라 전교생이 15명정도밖에 안댔었음 울엄마는 그런학교에 나를 보낼수없다며 더 떨어진 시내에 학교로보내졌음ㅠ 결국 같은동네 친구.오빠.언니들이랑은 다 떨어지게된거ㅠ 입학한 학교는 정말 사람이 많았음.. 다 같은유치원다닌 친구들이 많아서 다 친해보이는데 나는 다 모르는사람들..ㅠㅠ 일주일후 겨우겨우 짝꿍이랑 말이트게 되서 말은 많이하지않았지만 그 낯선곳에서 유일하게 말하는 친구가 생김.. 하지만 그친구도 한달도안돼서 전학가버림.. 그리고 나는 짝꿍도없고 친구도없는 외톨이가 되어짐.. 그이후 그나이때는 정말 말도안되는걸로 많이 놀렸자늠? 본인은 정말 눈이 쭉찢어지고 작음ㅠㅠㅠㅠ 그걸로 엄청나게 놀림받았음 좀 많이울었던걸로 기억함 그래도 같은반얘들 아무도 달래주지않음 언젠가부터는 남자얘들이 때리기시작함 물건도 훔쳐가고 이상하게 남자얘들이 많이놀렸는데 어떤얘가 정말 단호하게 나한테 이런말을했음 "쟤 진짜못생겼다ㅋㅋㅋㅋㅋ" 그게 시초가 돼어 못생겼다부터 시작되어 더럽다. 옷이 촌스럽다. 쟤네집은 거지다 이런말이 나오기시작함 왜그런지 모르겠음 이유는 서서히 수위가 점점 올라가는 언어폭력을 듣고 학교생활을 해야했음 그렇게 초등학교 4년을 다녔음 물론 친구따윈없었음 초등학교4학년.. 여전히 친구없고 내편은 없었음 누군가 나와친해질려하면 주변얘들이 쟤랑 놀지말라고 이상한 소문같은걸 내고다녔음 억지로 꾹꾹참으며 다녔는데 4학년때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 생김 4학년선생님은 뇌물을 굉장히 좋아했음 돈많은집 딸래미나 아들래미들은 지자식처럼 챙김 근데 가난하거나 공부못하는얘들을 더럽게 차별이심하게 대우해줌 물논 우리집은 가난한 농업자 이기에 날 특히나 심하게 싫어했던거같음ㅋ 돈많았던얘들중 여자얘가 있었는데 더럽게 싸가지가없었음 그래도 선생은 오냐오냐해주며 니가 내돈줄이고 희망이고 장례다 금이야옥이야 이뻐해줌 슈붤 앞에서말했다시피 왕따를 당하는데 지금까지는 은따였지만 클레스가 남달라짐 남자얘들은 나를 샌드백 때리듯이 때림 나도 같이때림 선생한테 이름 얘들이 선생이 갑자기 날보고 엎드려뻗치라하더니 갑자기 회초리로 겁나게 때림 그리고 날때린새끼한테 사과하라함 나는 쟤가먼저 저 놀리고 때렸다고 말했지만 선생은 가만히있는얘를 때릴얘가 아니라고 니가 잘못했겠지 라면서 사과하라함 안하면 안할때까지 때릴꺼라함ㅋㅋㅋ 나는 억울했지만 맞기싫어서 너무 아프기도하그... 사과했음 그 이후 집단 폭행이 시작됨.. 앞에말했던 그 딸래미는 공개적으로 나를 망신줌 부모를 건드는짓까지함 그래도 나는 걔를 건들수없던게 선생이 그새끼를 실드를쳐즘 그리고 남자얘들은 그냥 때렸음 나를 눈마주치면 때리고 발로차고 면상갈기고 코피나기 일쑤였음 그때마다 선생은 나보고 운다고 욕했음.. 학교가기가싫었음.. 그때 정말 학교다니면서 죽고싶었음...내가 멀잘못해서 이리 괴롭힘 받아야되나 가난해서? 못생겨서? 유행하는옷을 입지않아서? 빽이없어서? 그냥 학교고 뭐고 죽고싶은생각밖에들지않았음 학교에서 웃어본적이 없었음... 늘 무표정에 울거나 그런얼굴 그러다가 집에서도 우울해보였는가본지 엄마가 학교생활 어떠냐고 물어보는데 차마 왕따라고는 말 못하겄더라.. 그냥. 어물쩍대고 말았음... 근데 엄마는 먼가 삘이왔는지 학교에다가 전화를 하고 그다음날 학교로 찾아왔음 난 몰랐는데 나중에대서 엄마가 그때 돈이랑 음료랑 들고갛다고 얘기해주더라구요.. 그 이후 학교선생이 날 엄청 잘해줬음 막 누가괴롭히면 혼내주고 칭찬도해주고 친구들이랑 어울릴수있는 자리를 만들어주고.. 그때는 정말 잠시나마 행복했었음 그래도 친구는 안생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