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이 지금까지 외국에만 머물러서
국민들에게 딱히 흠잡힐것도 없고 (물론 대선을 나온다면 검증과정이 줄줄이 기다리겠지만)
아무튼 지금까지는 이미지도 중도성향, 지역색도 엷은 충청도,
현재 여론조사도 1위 (오늘자 언론 반기문 38% 문재인 34%)
모든상황이 야권에 악재입니다
더구나 발언을 보면 대북친화정책이 박근혜와 노선이 다르고,
노무현정부가 반기문을 외교부장관으로 제대로 날개를 달아줘서
교묘하게 중도에 걸쳐있어요
우리는 반기문의 정체를 어느정도 알지만, 무지렁이 국민들 대다수는 반기문=유엔총장=국위선양한 훌륭한분
이런 등식이 뇌리에 박혀있을텐데
참 걱정됩니다
근데 대선이 너무 무난하게가면 재미없죠, 뭔가 상대가 될만한 인물이 나와야 재미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