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학교영어수업의 영향(?)으로 리딩이랑 라이팅은 어느정도 하는데 리스닝이랑 스피킹이 난관입니다ㅠㅠ 그 중에서도 스피킹이 저한테는 스트레스인데 안되는 발음들은 계속 안되고.. 뭘가지고 공부를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발음 학원을 다녀야되나 생각도 들더라구요 " 오스트리아 갔을 때 리셉셔니스트한테 컴퓨럴 하니깐 못알아들어서 꾀나 곤란했어요 영국에서도 adjust 를 발음 제대로 못해서 난감했고... 독일 사람이건 인도사람이건 억양은 다 달라도 적어도 알아듣시 쉽게 말씀하시던데 전 그것마저도 안돼요 (예전엔 원어민처럼 발음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는데 원어민 억양보다는 알아듣기 쉽게 발음하는게 중요하다는걸 알게됐습니다 ㅠㅠ)
암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발음은 리스닝을 계속하다보면 자연스레 따라오는 걸까요? 아니면 발음연습만 따로 해줘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