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습니다.
두번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그만큼 답답하다 생각하시고..
맞는 내내 참고 참고..행여나 욱해서 때리지 말아야지 하고 참고..경찰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버텼습니다.
그런데 가해자가 제가 휘두른 팔에 맞아 다쳤다며 (엄지손가락이 부었습니다) 진단서를 떼오겠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파출소에서 쌍방폭행이 되어 현재 경찰서 형사과까지 넘어갔습니다.
참..답답합니다.
1. CCTV 확보했습니다.
제가 팔을 휘두르는것도 없고, 밀친것도, 옷을 잡은것도 없습니다.
맞다가 '막거나' 날아오는 손을 '잡은'적은 있습니다.
2. 목격자 증언 확보했습니다.
제가 '맞기만'했고, 일체 대항하지 않았다는 증언입니다.
현재 형사과에서 조서까지 작성했고, 증거제출은 아직 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1. 가해자가 계속 피해를 주장할 경우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현재 '쌍방폭행'사건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이게 '경찰서'수사 진척에 따라 '일방폭행'으로 바뀔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