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똥글
요즘은 레시피가 별로 안올라오는듯하다
날도 더운데 야밤에 시원하게 맥주한잔할
야끼우동을 섭외해보았다.
냉장고에있는 짜투리채소들을 준비한다.
냉장고에 베이컨도있고 새우도있고 양배추도있고
좀 사는 오빠같다. 이오빠 빼스까
비율은 양배추 마마니 : 대파 마니 : 양파ㅁ니
친절하다. 빼스까
대충해먹는거니까 대충 눈대중으로 넣자
야끼우동에도쓰고 야끼소바에도쓰고 야. 끼 부릴때도쓰자
간장 맛술 청주 설탕 하나 반 반 반
살짝 끓여서 알콜기를 날려주고 날아가는 알콜향도 맞는다는 s아실.
베이컨볶고 살찌게 베이컨기름에 새우와 야채들넣고 볶아주다가 쇰,추 좀 뿌린다.
쌘불에 빨리 볶으면 야채들 숨이멎기전에 아삭함을 살릴수있겠지
데친우동면을 넣고 아까끼부리던 소스를 二父T (2아빠수저) , 굴소스를 一父T (1아빠수저) 너어줌
면이불기전에 빠르게 섞어주고 꺼낸뒤에 챔지름을 둘러 엘라스틴을 완성
면에 간밴거보소 빼스까
뜨거운 야끼우동에 가스오부시를 살포시 올려주면 하늘하늘 거리면서
어서 마요네즈를 끼얹으라고 나를 유혹하는데 참치보다 많은 뱃살을 소유했기에 눈 질끈감고 패스함
어차피 처멍는거 걍뿌려처멍을껄^^
츠갑게 히야시된 맥주를 얇은 우스하리잔에 촐촐촐 따라서 거품과함께
호로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