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집에서 자고있는데 문이열렸다가 닫히는소리나길래 현관봤는데 아무도 없어서 뭐지 잠결에 잘못들었나 하고 다시 누웠는데 똑똑똑하는 소리나서 누구냐고하니까 집주인인데 점검나왔다고 해서 옷입고 문열었는데 집주인할아버지랑 남자2명이서 들어와서 집에 물새는곳 없냐고하고 나갔는데 당시에는 잠결이고 너무 놀라서 벙쪄있는데 생각해보니까 집에 없었으면 둘러보고 나갔을꺼 생각하니까 너무 열받고 놀래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상황설명하면서 울고... 엄마가 주인한테 전화했는데 오늘 갑자기 점검하는게 있어서 초인종 눌렀는데 대답이 없어서 문열고 들어갔다고 죄송하다고하고 엄마는 다음부터 연락하고오시라고 여자애혼자사는곳이라 놀랐다고 이러고 끝냈다더라고요.. 오빠는 얘기 듣고 화나서 주거침입인데 그러고 끊냐고 화내고... 아 당시에는 놀래고 당황해서 머리가 굳어서 화도못내고 신고할생각도 못하고 진짜 멘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