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는 맞거나 막거나 잡기(때리는거 막는다고 손목만 잡음)만 했습니다.
밀치거나 때린적 없습니다.
2. CCTV 확보했습니다. 제가 수십여차례 맞는 장면이 있습니다. 물론 전 안때렸습니다. 밀거나 멱살도 안잡았습니다.
3. 목격자 증언도 확보했습니다.
4. 가해자가 자기도 피해자라고 주장하여 현재 '쌍방폭행'으로 형사과 조사중입니다.
(제가 막으면서 휘두른 팔에 오른손 엄지가 다쳤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엔 때리다가 혼자 삐끗한것 같아요. 팔을 휘두른적이 없으니.)
5. 찰과상, 피멍정도입니다. 목 뒤가 아프고..진단서 2주 나왔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별것도 아닌거 때려눕힐라다가 몇번이고 참고 참았는데, 파출소에서 '쌍방폭행'소리를 들으니 참 ㅎㅎ
이런 조건하에서, '쌍방'폭행이 아닌 '폭행'죄로 바뀌게 되나요?
경찰서 증거제출은 내일 하랍니다.
경험 있으신분이 답변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