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1억 1300만 달러라는 초대형 조건에 빅딜을 체결했다. 오타니 쇼헤이·류현진 등을 뛰어넘은 포스팅시스템 역대 최고액 계약이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1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6년 1억 1300만 달러(1,490억 4,700만 원)으로 4년 뒤 옵트아웃이 들어간 계약이다.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초대형 계약으로, 포스팅시스템(비공개입찰)을 통한 역대 최고액 계약이다. 동시에 FA를 포함해서도 이정후가 아시아 선수 이적 진출 첫해 최고 몸 값 역시 경신했다.
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0&aid=00009725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