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일 자유계약선수(FA) 안치홍(33)의 영입을 발표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한화 이글스 제공.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화 이글스가 공격적인 투자에 나섰다. FA 안치홍을 품었다.
한화는 20일 안치홍과 4+2년 총액 72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한화와 안치홍은 4년간 보장 47억원, 옵션 8억원 등 총액 55억원의 계약을 이행한 이후 플러스 2년에 대해서는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선택권이 부여되는 뮤추얼 옵션이 발동한다. 계약 연장 시 2년간 보장 13억원과 옵션 4억원 등 총액 17억원 계약이 실행된다.
안치홍은 서울고 졸업 후 KIA타이거즈에 입단, 2020년 롯데자이언츠와 첫번째 FA 계약(2+2년 최대 56억원)을 맺고 이적한 뒤 4년 후 다시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됐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일 자유계약선수(FA) 안치홍(33)의 영입을 발표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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