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방송 후 지리산 둘레길이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9월5일 KBS 2TV '해피 선데이-1박2일'에 지리산 둘레길이 방송된 이후 수많은 인파가 몰려 갖가지 부작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강호동과 은지원이 다녀간 인월~금계 구간의 경우 더욱 많은 사람들이 모여 일부 몰상식한 관광객들의 행동이 주민들에게까지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주말이면 지리산 길 안내센터가 있는 전북 남원 인월면 마을은 관광객들의 차들로 주차장을 방불케 한다.
갑작스런 관광객 증가로 인해 지리산 둘레길은 바위틈새마다 쓰레기로 가득 쌓여 쓰레기장으로 변해버린 곳도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지리산 둘레길의 의미가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소통의 길이며 자연과 교감하는 길인만큼 방문하는 이들의 공중도덕 의식을 높여야 한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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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은 그냥 세트장이나 짓고 복불복이나 하는게 좋을듯 애내가 촬영하고 가면 그이후에
쓰레기장이니 고성방가니 맨날 문제나 만들고 댕기고 우리동네는 안왔으면 좋겠내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58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