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여잔데여 2년간 운동안하고 회사만 다니다 회식으로 인한 잦은 과음과 업무량+직장상사로 인한 스트레스로 우울증에 시달리다 퇴사한지 한달되었는데요 몸이 말이아니네요.. 퇴사하고 여행 한번다녀오고 우울증때문인지 거의 집에서 누워만 있다 헬스를 끊은지 3일짼데 가끔 헬스트레이너가 자세봐주고 하더라구요 확실히 다른게 느껴져서 ㅠㅠ PT를 끊을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운동을 하면 항상 제 의지로만 해왔어요 ( PT 끊는 사람 이해안됐음..) 자세교정도 하고싶어서... PT를 끊으면 확실히 달라질까요??? ㅠㅠ 두서없이 썼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