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시즌2 피날레가 방송되었습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마스크 쓴 남자의 정체도 빠르게 소개되었습니다. 이렇게 금방 알려줄 것을 그동안 질질 끌며 애를 타게 만들었군요^^

철가면의 정체는 헨리 앨런 옹의 얼굴을 한 진짜~ 제이 개릭이었습니다. 그동안 제이 개릭이다, 헨리 앨런이다, 월리 웨스트다... 등등 말이 많았는데 결국 "제이 개릭+헨리 앨런"이었네요. http://theflashtv.tistory.com/150

결국 "개릭 Garrick은 배리 할머니의 처녀 때 성"이라고 말한 22화 헨리 앨런의 말이 가장 결정적이었네요. 이번화에서는 피날레답게 팬서비스도 확실하였습니다. 90년대 플래시의 재현을 볼 수 있었으니까요. 물론 존 웨슬리 쉽의 의상은 다르지만요^^

시즌3를 예상하게 만드는 마지막 장면은 꼭 보셔야합니다! 정말 이번 피날레는 그동안의 소소한 불만들을 잠재워줄 훌륭한 에피소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