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친 또라이는 남자가 압도적으로 더 많은줄 알았거든요 ㅋㅋㅋㅋ
남자에 대해서 이런 안좋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네요
솔직히 여성분들이 남자를 두려워하는 것과 남자들에게서 위협을 느낀다는 건 이해를 하겠는데
그건 오히려 남혐으로부터 기인한다는 걸 왜 모르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본인들이 일반화하고 남혐하고 남성비하해서 생긴 오해를 풀어줄 방법도 생각이 안나네요. 예를 들어
남자는 여자들 몸매에 점수를 매기는 쓰레기들이지 - 일반화, 남혐
남자는 음담패설을 입에 달고 다니는 저열한 족속들 - 일반화, 남혐
언제든 여자를 성의 대상으로만 보는 미개한 인간 - 일반화, 남혐, 성의 대상화에 대한 이해 부족.(재봄오빠 찌찌파티)
남자는 단순해서 하나를 알려주면 하나만 안다 or 섹스밖에 모른다 - 일반화, 남성비하
여자들이 듣기 싫어하는 일반화 논리와 똑같은 것들이 서로 작용하고 있고
이게 어찌보면 어느 문화, 인종간에서건 안생길래야 안생길 수 없는 인간의 내재적 찌질함이라고 이해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남자와 여자가 태생적으로 좀 "다르다"는 것도 좀 받아들이고요. 나랑 "다른" 사람이랑 같이 사는 건 좀 이제 익숙해질 때 아닌가요?
인구가 지금 70억인데 다 나랑은 다른 사람들이니까 좀 적응좀 합시다...
그리고 에릭남도 남잔데... ㅋㅋㅋㅋ
모든 남자가 그처럼 멋지지는 않지만.(시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