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의 뇌물 무죄 판단에 비판 쏟아져
법조인 포함된 50억 클럽 수사·재판 불신 커져
“사법 전체 신뢰 떨어뜨려”
곽상도 전 국회의원의 ‘50억 뇌물 무죄’를 두고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법원이 아들의 ‘독립 생계’ 등을 무죄의 근거로 언급한 점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뇌물을 받기 전에는 자식 결혼부터 시켜야 한다”는 조롱 섞인 비판이 나오고 있다. “유검무죄 무검유죄”라는 말도 나온다. 곽 전 의원은 검사 출신이다.
출처 | https://v.daum.net/v/202302090711075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