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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퍼 캐릭터들에 대한 의문점들.txt
게시물ID : cyphers_1217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의간톰릭슨
추천 : 1
조회수 : 61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7/14 18:14:23
쌍불 쇄골분쇄: 어떻게 평범한 여인네들이 강화인간들 몸위에 올라타서 다리로 목을 아작내시는거죠?


쌍그림자: 그림자 능력이란게 정확히 어떤 것이길래 박쥐를 소환하고 순간이동을 할 수 있는거죠? 그리고 둘다 기본적으로 비행능력이 있는 것
같은데, 등 뒤에 달린 날개도 능력의 일분가요?


쌍광 엔젤프레스, 프랑켄슈타이너, 축복의 빛: 무릎으로 적을 찍어버리는데 빛의 능력이 굳이 필요할 것 같진 않네요. 그보다 빛을 쬐면 능력이 강화되는 축복의 빛은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 거죠? 빛이 예뻐서 사기가 올라가는 원리인가요?


트릭시 그림자 쐐기: 로봇도 닌자 인술을 쓸 수 있나요? 닌자 인술은 호환성이 대단하군요.


까미유 광충초수: 벌레미끼를 뿌려 칼새를 부른다구요? 

칼새: 몸길이 20cm, 날개길이 17~18cm이다. 위꽁지덮깃과 허리의 흰색을 제외하고는 몸 전체가 검은 갈색이다. 해안 암벽이나 높은 산의 암석지대, 굴 또는 오래된 높은 건물에서 집단으로 번식하는 여름새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칼새 [white-rumped swift] (두산백과)


근데 왜 칼새가 적군은 공격하는데 아군한테 붙이면 공격하지 않죠? 까미유는 칼새 조종능력도 있나봅니다. 사실 근데 반딧불이는 칼새의 주식도 아닐 뿐더러 어떻게 반딧불이로 상처를 치료한다는 건지도 잘 모르겠지만 예쁘니까 일단 넘어갑시다.



자네트: 분명 식물능력자는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장미 꽃잎들은 어디서 나오는거죠? 평소에 열심히 한잎한잎 뜯어서 전투할 때마다 극적인 장면 연출을 위해 주머니에서 꺼내 뿌리는 건가요? 와 그렇게 말하니 되게 싸이코 같은ㄷ...


마틴 컨트롤러: 독심술사가 염력도 쓸줄 아나요? 아니면 누워있는 사람들 정신을 조종해서 혼자 들썩들썩 거리게 만드는 건가요? 보기엔 꼭 염력같아 보이는데요.


드니스: 꽃들이 죄다 무지 딱딱한가봐요. 맞고 아파하는걸 보면요.


루시 낙화유수: 다른 스킬들은 모르겠는데 이 스킬만은 정말 어떻게 쓰는건지 감이 잡히지 않아요. 부채가 그냥 바닥에서 솟아오르는건가요? 루시 능력은 부채를 던지는거지, 원거리에 좌표지정으로 부채를 소환하는 능력은 아니잖아요? 아니면 보이지 않는 빛과 같은 속도로 부채를 던져서 그게 튕겨오르는걸까요? 미스테리입니다.


리첼: 마이크온. 뭐 그렇다쳐요 마이크를 휘두를 때 나는 소리를 조종해 공기의 흐름을 좀 끌어올 수도 있겠죠. 블래스트. 뭐 그렇다 쳐요 왜 굳이 스킬 한번 쓸때마다 드럼 스틱을 박살내야 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뭐 그 파열음을 증폭해 좀 쏘아낼 수도 있겠죠. 
하지만 밀키웨이?? 드럼 스틱을 휘둘러 생기는 소리로 길을 만들어? 소리는 드럼스틱이라기보다 꼭 피아노 같긴 했지만, 그것보단 어떤 물리법칙을 아작내어야 소리로 만든 길 위를 뛰어다닐 수 있는지가 더 궁금하군여.


리사 단절의 멜로디: 어떻게 하면 소리로 상처를 치료할 수 있죠? 아름다운 음악으로 사기를 높여줘서 공격력이 올라간다던가 하는 버프는 그럭저럭 그럴듯하다고 생각하지만, 힐링까지 해주는 음악이라니, 아무래도 미쉘의 이명 '기적'은 리사한테 주어져야겠어요.


릭: 스킬들이 왜이리 성의 없죠?






위 리스트는 제가 게임을 할 때마다 궁금하게 생각했거나 의아했던 설정들입니다. 사실 저런 것들을 왜 저렇게 만들었어! 설정구멍이다! 고쳐라!! 라는
목적으로 쓴 글은 아니고 순수히 궁금하거나 다른 사람도 나처럼 생각해본 적이 있을까? 하고 작성해본 글이니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어차피 게임이니까요ㅋㅋㅋㅋ 이미 불쓰고 물쓰고 하는 초능력자 판타지에 과학을 따지는 것 자체가 거시기 하죠. 
공감하시는 분이 계실런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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