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하고.. 모든게 다 올라도 월급은 그대로 구나 한탄을 하면서... 동생놈 만나서 한잔 하러 서면 나갔지요.
서글픈 마음에 국밥 한그릇 할까 고민하다
입구에서 열심히 오라고 하시는 이모님의 모습에 못이겨 들어간 중국집.
차이x 동생놈이랑 짬뽕한그릇에 탕수육 하나 시켰건만.. 대단한 인심 수준을 자랑 하는 이곳
중식 매니아이기에 부산내 나름 이름알려진 중국집은 다 다녀봤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인데 문화 충격에 ㅋㅋㅋㅋ
말이안나오는 곳이라.. 가급적 피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글 씁니다..
참 돈벌기 쉬운 세상이군요. 딱딱해서 씹지도 못할 이 탕수육이 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