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본인도 당황스럽긴 한데....
여름은 점점 다가오는데 한번 찌운 뱃살이 도데체가 안 줄어드는 겁니다.
굶어도 보고 점심 때 강변에 나가 윗몸일으키기도 몇 일 해보고 했지만
나약한 의지로 3일 굶으면 4일째는 폭식, 윗몸일으키기도 하다 말다 하니 도데체가 효과가 없었어요.
그러다 몸이 피곤하니 살도 안 빠지는 게 아닐까 싶어
9~10시 사이에 무작정 잤어요.
야근 있고 이런 날은 할 수 없지만 왠만하면 저녁 약속도 안 잡고 그냥 푹 잤어요.
3주 정도 됐는데 5kg이 빠지네요.
헐......
왜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효과가 있어보이길래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