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강남 묻지마 살인’ 희생자 오빠의 분노
게시물ID : menbung_32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17
조회수 : 1226회
댓글수 : 138개
등록시간 : 2016/05/24 11:27:14
옵션
  • 펌글
“시끄러워! 너희들 다 나와.”

22일 오후 8시 30분 서울지하철 강남역 10번 출구 앞. ‘강남 화장실 살인사건’의 피해 여성을 위해 마련된 추모 현장에 한 남성이 고함을 지르며 소동을 일으켰다. 여성들이 돌아가며 “여성혐오(여혐)가 사회에 만연했다”는 규탄 발언을 하고 있을 때였다. 경찰의 제지로 물러선 이 남성은 “죽은 사람과 관련도 없는 자기들만의 얘기를 하고 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피해 여성의 친오빠였다. 여동생의 죽음을 추모하는 자리에서 여혐과 반(反)여혐의 소모적 논쟁을 벌이는 현실에 슬픔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맨붕게시판에 게시한 이유: 피해자 오빠가 이런 광경 보고 맨붕 안오는 게 이상할 정도.

출처 http://m.news.naver.com/newspaper/read.nhn?date=20160524&aid=0002974480&oid=020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